5월이 되면서 레이크 루이스에도 조금씩 봄 느낌이 나기 시작했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날씨가 꽤 쌀쌀하다보니, 하이킹 하려던 플랜을 바꿔서 짐 등록을 하고, 친구들과 스파를 다녀왔어요 !
제스퍼에 살때는 짐 등록 비용도 상당히 비쌌는데, 레이크 루이스는 훨씬 저렴한 편이라 정말 감사했어요 ㅎㅎㅎㅎ
물론 제스퍼는 센터 등록시 짐 + 클라이밍 + 스파, 수영까지 가능해서 더 비쌌겠지만, 그런걸 모두 감안하더라도, 매일같이 짐 + 수영을 같이 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 차라리 짐만 비용을 내는게 더 마음에 들었어요.


레이크 루이스 레크레이션 센터 등록 시에는 온라인에서나 전화로 방문 시간을 미리 말하고 가는걸 추천드려요. 사무실에 계속 상주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아침에 전화 한번만 걸고 가도 문제 없이 바로 맴버쉽을 만들 수 있어요 !


가격은 이렇게 되어 있었는데요 ! 혹시 필요하시다면 참고 하시길 바라요 ! 저는 3개월치로 129.50 달러로 결제를 했어요 !

짐은 작지만 그래도 있을건 대부분 있기도 하고, 또 깔끔하고 예쁜 공간을 가지고 있어요. 심지어 24시간이라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요. 맴버십을 앞에서 스캔하고 자동으로 문이 열리면 들어가실 수 있어요 !
사실 그러면 안되는데, 저는 맴버쉽 등록 전에 이미 친구 따라서 몰래 들어가서 운동을 한두번 해봤었거든요. 간단히 들러서 운동하기 좋은 곳이라 맴버십을 끊어버렸어요.

운동을 끝내고 난 뒤에는 주방에서 일하는 친구까지 합류해서 셋이 레이크 루이스 인 스파로 이동했는데요. 사실 운동 끝나고 뜨거운 물 들어가는 코스는 정말 참기가 힘든 것 같아요. ㅎㅎ

레이크 루이스 인 스파
레이크 루이스 인 스파는 입장 가격이 10달러였고 (세금 미포함) , 간단하게 수영장이랑 스파를 이용할 수 있었어요. 엄청 크고 화려한 느낌이라기보다는, 조용하게 몸 풀고 쉬기 좋은 분위기였는데요. 특히 아직 저녁에는 꽤 추운 레이크 루이스 날씨 때문에 뜨거운 물에 들어가 있으니까 정말 천국 같더라고요.
그리고 작년 기억을 돌아봤을때, 여름이더라도 로키 지역은 온천이나 스파 가 너무 행복이에요.



그리고 돈을 내는 만큼, 수건이나 샴푸 & 바디워시 그리고 컨디셔너 까지 준비 되어 있고요. 지하에 탈의실과 샤워시설 및 락커도 너무 잘 준비 되어있어요 !
핫텁이라고 보통 부르는 스파도 마사지건 같은 수압 나오는 걸 직접 작동시킬 수 있어서, 오랜만에 근육도 풀어줬어요. 수영장 바로 옆에 있는 조그만 열탕은 한국 목욕탕에 온듯 뜨끈함을 느낄 수 있어서 그것도 참 좋았어요.
아직 5월이라 그런지 수영장 물도 미지근하게 잘 운영되고 있었답니다.


레이크 루이스인에는 그리고 한국인 리셉셔니스트도 있으시더라고요 ! 만약 영어가 불편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그분들에게 좋은 장소가 아닐까 싶어요 !
대부분의 동료들이 여름에 차를 사는게 좋다고 그렇게 추천을 해주긴 했지만, 저는 왜인지 모르게 그냥 차를 안사는 방향으로 생각중이라. 최대한 레이크 루이스와 반프 지역을 최대한으로 즐기지 않을까 싶어요 !
앞으로 레이크 루이스랑 반프 지역 소식 많이 전해드리도록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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